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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알록달록 꽃무늬 양산을 쓴 '아주머니 부대', 멋진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온 시민, 애완견을 데리고 나온 시민 등 '사람풍경'이 다채로웠던 시간. ‘2013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가 2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인기가수 ‘버스커버스커’의 노래가 귓가에 전해졌는데요. 이날 각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는 각종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준비해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모두 독거노인 등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 이날 롯데백화점,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관들의 후원금 전달과 물품 기증까지 이어지며 뜻 깊은 나눔이 이뤄졌습니다.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2013. 5. 27.
유성구 일부 지역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해제 대전 지역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조정이 실시됐습니다. 허가구역 해제 및 재지정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이번에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곳은 대전시 관내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54.94㎢ 중 유성구 지역 12.31㎢입니다. 이 지역은 '4.1 부동산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땅값이 안정돼 투기 우려가 낮거나 해소된 지역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지역입니다 반면 서구 2.75㎢, 유성구 39.88㎢ 등 42.63㎢는 2013년 5월 31일부터 2014년 5월 30일까지 1년 간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곳이 개발 사업이 진행 또는 예정된 지역이거나 세종특별시 영향권으로 개발 압력과 투기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대전시 토지거래계.. 2013. 5. 27.
쓰레기봉투 특별검사를 실시합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종량제 봉투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성구 금고동매립장과 대덕구 신일동소각장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 여부를 조사하는데요. 이번 조사에는 대전의 자치구와 대전도시공사가 함께 하며, 검사 방법은 폐기물처리장에 반입되는 모든 쓰레기를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무작위로 개봉해 가연성, 불연성, 음식물 등 항목별 쓰레기 분리배출 여부를 살피는 성상조사도 실시되는데요. 검사 결과 반입기준을 위반한 청소차량에 대해선 회차, 반입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또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에 대해서는 경고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조사결과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 2013. 5. 27.
대흥동을 선택한 사람들 part.1 - 미술상점 ‘램프의 진희’ 대표 김진희 씨와의 인터뷰 ☞ 이 글은 이츠대전TV 블로그 작가단의 글입니다. 대전시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츠대전TV '대전원도심이야기' 대흥동을 선택한 사람들 part.1 - 미술상점 ‘램프의 진희’ 대표 김진희 씨와의 인터뷰 O. 헨리의「마지막 잎새」의 배경이었던 ‘그리니치빌리지’는 한때 빚쟁이를 피해 하나둘씩 모여든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연일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기계적인 비교는 어렵겠으나, 대전에도 그런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하고 활보하는 거리가 있다. 대전의 대표적인 번화가였던(?) 구도심인 은행동과 이웃해 있으면서도 자기 나름대로 고유한 색깔을 잃지 않고 있는 ‘대흥동’에는 서예, 미술, 음악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친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있을 .. 201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