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꿔놓을 기회를 갖고 싶습니까?'
스티브잡스(1955~2011)가 펩시콜라 사장을 자신의 회사로 영입하면서 했던 명언입니다.
만약 스티브잡스가 살아 있다면 우수한 인재를 찾으러 대전을 자주 찾아왔을지도 모릅니다. 그건 바로 대전시가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를 통해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많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육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시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아이템 경쟁 후끈
대전시가 올해 추진 중인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아이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창업아이템 신청을 마감하고 현재 평가를 진행 중인데요. 최종 선정은 5월 22일 발표됩니다.
이번 신청에서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등 3개 분야 60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학별 평가와 아이템별 프리젠테이션 및 사업화 가능성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 기준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성,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 수요의 창출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대전경제통산진흥원과 각 대학교, 예비창업자 간 협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1년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가 정신교육, 전문가 멘토, 판로개척 컨설팅 등 전문적인 창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대전시는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60명의 창업아이템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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