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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예산, 올해 추경 반영 안한다

by MIS경영정보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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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도 나지 않았는데 추경에 반영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것 아닙니까?”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6월 정례기자브리핑에서 최근 일부 시민단체와 언론에서 제기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관련 예산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반영’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 문제는 하도 답답해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페이스북
▲염홍철 대전시장 페이스북

염홍철 대전시장은 “추경이란 것이 실무 검토를 거쳐 초안을 만들고, 이것을 다시 3차례나 보고하며 최종안을 만드는데, 2호선과 관련해서 추경안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그리고 나와 부시장, 예산 담당관 등도 이것을 추경에 담지 않기로 했다”고 지금까지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 염홍철 대전시장은 “한두 달이 급한 것도 아니며, 명분과 원칙에 어긋난 예산 편성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고한 원칙”이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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