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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e시정도우미

대전시정과 시민의 가교, 대전시 e-시정도우미!

by MIS경영정보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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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대외활동 ‘대전시 e-시정도우미’를 알고 있나요?

대전시가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 e-시정도우미'는 온라인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대전시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학생에게 인기만점 ‘대전시 e-시정도우미‘

올해 대전시 e-시정도우미는 대학생 218명이 위촉돼 활약 중입니다.

e-시정도우미에게는 봉사활동 후 학점 인정은 물론, 가맹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블로그 교육,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 때문에 e-시정도우미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현충일 맞아 뜻 깊은 봉사활동 펼쳐

지난 6월 1일 e-시정도우미들이 이른 아침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였습니다.

이날 e-시정도우미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염홍철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아침산책'에 참가해 시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e-시정도우미들은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국립대전현충원 제215구역에서 묘소에 태극기를 놓는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e-시정도우미들이 짝을 이루어 묘비마다 태극기를 꽂고 있다.
▲e-시정도우미들이 짝을 이루어 묘비마다 태극기를 꽂고 있다.

현충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e-시정도우미 최인영 양
▲현충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e-시정도우미 최인영 양

봉사활동이 마무리 될 무렵 현충원 곳곳에 참배객들이 하나 둘 찾아오기 시작했는데요. 비석 앞에 서서 추모하는 사람들의 풍경에 절로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현충원을 찾은 한 참배객
▲현충원을 찾은 한 참배객

어르신 정보화교육을 도우며 배움의 기쁨 선물

e-시정도우미는 어르신 정보화교육 강사 도우미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6월 5일 대전시청 전산교육장에는 사진과 영상 편집을 배우러 온 어르신들로 가득했는데요. 컴퓨터를 배우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여느 학생 못지 않게 사뭇 진지했습니다.

대전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
▲대전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

수강생 최동선 씨(66세, 대덕구 법동)는 “해외여행을 다니며 캠코더에 영상을 많이 담았는데, 편집을 배워 멋진 영상으로 남겨두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면서 e-시정도우미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했습니다.

최동선 씨가 e-시정도우미 전병훈 군에게 편집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최동선 씨가 e-시정도우미 전병훈 군에게 편집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e-시정도우미로 참여한 박혜진 양(충남대 영어영문)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 활용법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우리 부모님도 나중에 이런 정보화교육을 받는다면 보람찬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013년에도 e-시정도우미 활약은 ing

e-시정도우미는 지난해년 자전거 도시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시내버스 관련 불편사항 제보, 올해 대전시 예산 편성 설문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대전시정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e-시정도우미는 현재도 대전시의 주요 시정 홍보를 비롯한 행사 참여와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전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e-시정도우미! 많이 응원해주세요~!

[대전시 e-시정도우미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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