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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by MIS경영정보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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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가치 재조명하는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숲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자연과 녹색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 가치 있는 미래’를 주제로 인간(Human), 행복(Happy), 치유(Healing)의 3대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의 자랑인 한밭수목원과 엑스포다리 등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대회가 될 전망입니다.

공연일정

개막식(5월 24일 오후 4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
24일 오후 4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대전 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와 친환경 종이비둘기 퍼포먼스로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지는 ‘탄소 제로, 숲 사랑 콘서트’에서는 세로토닌드럼클럽과 그룹 ‘울랄라세션', 국제기예단 등 의 축하 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주말 공연(5월 25일~26일)
주말인 25일과 26일에는 산림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양일 정오부터 특설무대에서는 퓨전 전자 현악 공연과 해외 민속 공연이 연이어 열립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산림 OX 퀴즈대회’가 개최됩니다.
25일 오후 7시에는 시민 노래자랑이 열려 흥겨운 장이 펼쳐집니다.
26일 오후 1시 30분에는 대전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선보이는 태권무 공연이, 오후 4시에는 대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야기와 연주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진행됩니다.

주중 공연(27일~29일)
2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특설무대에서 ‘건강 힐링 댄스’가 열립니다.
대전의 생활체육 단체들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는 밸리 댄스와 스포츠 댄스, 에어로빅 등 건강 댄스의 장이 펼쳐집니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지역 태권도 동호회의 태권무 공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해외 민속공연단의 무대가 계속됩니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대전지역 통기타 동호회가 참가하는 어쿠스틱 기타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27일 오후 3시에는 히말라야에서 동료를 구하고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히말라야를 정복한 산악인 박정헌의 특별강연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장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장

참여 프로그램

내 몸의 일산화탄소 측정
이번 박람회 동안 대전 서구보건소는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관람객의 일산화탄소량 변화를 측정해 줍니다.
관람객은 보건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수목원을 산책한 뒤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숲이 인간에게 얼마나 유익한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붉은소파, 비밀편지 쓰기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산림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숲 속의 평온함을 전해주는 ‘붉은소파’가 설치됩니다.
관람객들은 숲 속에 놓인 벤치에서 질문지가 적힌 보드를 이용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아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라디엔티어링
KBS대전총국은 25일 오전 9시부터 엑스포시민광장과 갑천 일대에서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나침반 대신 라디오 주파수의 수신 방향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는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무와 함께하는 놀이
한밭수목원 동원 곳곳에는 팽이치기 등 어른들이 어렸을 때 나무를 이용해 놀았던 체험을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됩니다.
참가자는 코스별 스탬프를 받으며 완주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한밭수목원 서원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산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숲의 속삭임까지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숲 속 요가
한밭수목원 동원 잔디밭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숲 속 요가를 지도합니다. 숲 속 요가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만들고 숲의 이로움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연사랑 글짓기, 그림 그리기
26일 오전 10시 한밭수목원 동원 일원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하는 글짓기 대회가 열립니다. 자연과 숲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작품이 기대됩니다.

전시 행사

산림박람회 기간 동안 대전무역전시관 일대에서는 대전관, 산림청관, 산림치유관, 산림휴양관, 수목원관, 지자체관 등 8개 특별관과 야생화 꽃 누르미, 우드버닝 등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곳에서는 산림청 고용존이 설치돼 녹색사업 관련 각종 채용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산림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서 550여 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산림박람회장 이용

대전시는 산림박람회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에서 박람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또 자가용 이용자를 위해 대전무역전시관입구(30면), 대전컨벤션센터(400면), 엑스포과학공원(1050면), 국립중앙과학관(400), 한밭수목원(230) 등 총 2500면의 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장 찾아오는 길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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